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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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정말 힘든 상황에서 큰 힘이 되어준 김성경 근로감독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9-01-30
- 등록자
- 해당관서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 해당공무원
- 김성경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지난해 말 계약 만료로 인하여 1년 6개월간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직하면서 사장이 퇴직금을 줄수 없다며 강짜를 놓았습니다. 노동청가서 진정을 하던 고소를 하던 법으로 강제할때 준다며 퇴직금을 그냥은 줄수없다고 하기에 퇴사후 14일이 지나 노동청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진정 후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참 불안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니지만 그 사장을 다시 봐야한다는 것이 너무 싫고 불안하였습니다. 게다가 새로 입사한 근무처에 휴가를 달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여 고민이 많았습니다.
문자 온 번호로 전화를 하니 참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제가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짜로 변경도 해주셨습니다.
조사 당일 아침에 청심환을 한알 먹고 갔지만 역시 사장 얼굴을 보는 순간 손발이 떨리고 머리가 텅 빈듯 하였습니다. 조사과정에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사장의 말에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제가 돈만 궁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같이 붙어서 싸우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퇴직금을 꼭 받아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조사 중에도 억장이 터지는 소리를 하며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사장. 서류에 사인을 해야하는데 손이 떨려서 사인조차 하기 힘든 그때. 김성경 감독관님께서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사장을 제지하시고 잠시 밖에서 대기하라고 하신 후 저에게 물한잔을 건네주셨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고 사장과는 마주치지 않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조사받은지 4일이 지난 어제 드디어 퇴직금 전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퇴사후 정말 힘들고 막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김성경 감독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퇴직금을 받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누구라고 밝히기도 전에 저라는것을 아신 김성경 감독관님.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다 안될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관공서는 딱딱하고 사무적이며 뭔가 모르게 무서웠던 저에게 따스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의 표현을 할 길이 없기에 여기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후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참 불안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니지만 그 사장을 다시 봐야한다는 것이 너무 싫고 불안하였습니다. 게다가 새로 입사한 근무처에 휴가를 달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여 고민이 많았습니다.
문자 온 번호로 전화를 하니 참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제가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짜로 변경도 해주셨습니다.
조사 당일 아침에 청심환을 한알 먹고 갔지만 역시 사장 얼굴을 보는 순간 손발이 떨리고 머리가 텅 빈듯 하였습니다. 조사과정에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사장의 말에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제가 돈만 궁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같이 붙어서 싸우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퇴직금을 꼭 받아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조사 중에도 억장이 터지는 소리를 하며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사장. 서류에 사인을 해야하는데 손이 떨려서 사인조차 하기 힘든 그때. 김성경 감독관님께서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사장을 제지하시고 잠시 밖에서 대기하라고 하신 후 저에게 물한잔을 건네주셨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고 사장과는 마주치지 않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조사받은지 4일이 지난 어제 드디어 퇴직금 전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퇴사후 정말 힘들고 막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김성경 감독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퇴직금을 받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누구라고 밝히기도 전에 저라는것을 아신 김성경 감독관님.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다 안될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관공서는 딱딱하고 사무적이며 뭔가 모르게 무서웠던 저에게 따스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의 표현을 할 길이 없기에 여기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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