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넘게 다닌 회사가 폐업하면서 퇴직금을 다 받지 못해 많이 상심하던 차에
체당금이라는 제도를 알게되어 진행하던 중 이광찬 근로감독관님이 배정되었습니다.
진술조서를 받으러갈때는 사실 자리가 자리인지라 무슨 압박면접 앞둔 취준생 기분으로 좀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근로자 입장에서 들어주시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무사히(?) 잘 끝내고 왔답니다
절차도 잘 마무리되어서, 덕분에 연말연시를 기분좋게 보내게되어 퇴직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글 올립니다.
노동부의 감독관이라고 하면 딱딱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그 선입견을 깨주신 이광찬 근로감독관님,
많이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