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에서 안전이나 재난사고 나면 고용노동부 감독관님들이 와서 설비 지적하고 징계하고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던 감독관님이란 명칭이었는데
이번에 PSM 수검때 뵈왔던 세분 감독관 님중 특히 최주환 감독관님은
관련해서 지적 점검이란 느낌보다는 우리 설비를 우리 근무자들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맘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라고 하는 열정에 정말 본부장이하 여러분들이 탄복하며
감사의 말씀을 3일 수검 종결회의때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챙겼던 거 같았던
업무수행 포인트 하나하나의 의미와 더 더 개선점을 찾고자 고민에 고민을 더하게 했던 열의와 열정은
정말 칭찬의 수준을 넘어 깊은 감동의 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전국에 얼마되지 않는 감독관님들의 위상또한 수검 이전에 어렴풋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을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자문역으로도 전화라도 한번씩 드리고 싶다는 가까운 맘도 더 허락되었던 거 같구요
추운날씨 전국을 오가며 지금도 현장 어디엔가 계실 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