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 고용센터 4층 6번창구 저의 담당자 현지안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어제 전화드린것은 더욱 감사했구요.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상담을 드려보자고 전화를 드렸는데 잘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화기애애하게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정년퇴직후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받게 되어 센터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모든게 낯설고 어렵고 서툴러서 자주 찾아뵙고 질문도 많이 했지요.  그 질문들 다받아 주시고 그때마다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두명이 아닐텐데 전화드리면 제 이름을 바로 아시고요^^ 저는 취직할 때까지 구직활동과 취업훈련을 꾸준히 하는 중이었습니다. 취업훈련을 받으면서도 항상 우리 곁에는 센터 선생님이 계신다는 든든한 믿음이 힘을 갖게 했습니다. 취업으로 선생님과 헤어지니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