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와 무급휴직기간으로 인해 근로계속기간 포함여부 때문에 퇴직금진정을 하였습니다.

사업주가 처음과 다르게 말을 바꾸고 4대보험 상실 날짜를 출산휴가 중에 상실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산휴가 부정수급으로 또 노동청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확인서가 있는지 물어보니 확인서는 없고 같은 노동청 소속이니 담당자를 알려주면 조사받은 내용으로도

소명이 되는지 알아보고 조서를 보내주시어 확인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공무원들은 일처리가 느리다는 사회관념이 있었지만

저랑 통화하고 바로 출산휴가 부정수급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출산휴가부정수급을 아니라는 것을 소명할 참고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직 사업주가 악의적인 민원을 넣어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하고 있지만

저는 근로자와 사업주 사이에서 공정하게 조정을 하시고 계시고 궁금한 점을 전화로 여쭤보면 언제나 친철하고

자세히 상담을 해주셔서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주시고 계신답니다.

이런 사건들이 많이 있을 텐데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 그리고 제가 삼자대면 때 100일 갓 넘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같이 데리고 갔는데

울면 방해가 되서 죄송해서 어떻하냐고 괜찮냐고 물었는데

여기는 원해 시끄럽다고 괜찮다고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이 태어나 처음이여서 많이 떨렸는데 편한 마음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친철하신 이용우 감독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