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중순경 1년3개월전 3개월 근무하고 퇴직한 직원이 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민원자의 요구 사항을 들고 하늘이 노랗게 변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괴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세대가 바뀌고 시대의 흐름에 합류하고자
많은 논쟁의 내용이 있지만 민원인이 제기한 이전의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기 바랬으나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심해지는 자책감과 배신감이 깊어 갔습니다.

조영신 감독관께 상세내용을 설명드리니 이해하시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시면서 양쪽의 내용을 조정하여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이로인해 법보다 세상을 살아가는 상식이 우선이 되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관리자의 순간적 실수를 아주 깊이 뉘우치고 더욱 열심히 생활하도록 힘을 복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감사하고 고마운 분입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진정한 공무원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