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0년 저의 장남과 함께  귀 시설에서 상담을 받은 후 새로운 생의 설계로 아들의 불투명하고 막막하기 그지 없던 그 때 서영순 님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어엿한 성인으로 저의 아들이 성장할 수 있었음에 
마지막까지 저희 모자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셨던 서영순 님을 꼭 만나뵙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회의 몫이라는 것이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이제 아들이 어엿한 성인이 되어 자신의 삶에 충실한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어 그때 미처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한 죄송함에  지금이라도 서영순 님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저와 저의 아들 두 사람이 평범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신 서영순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