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은숙입니다. 병원에서 노동의 댓가를 다 받지 못해 탄원도 하고 호소도 했습니다. 관악지청 김명화감독관은 저를 정신나간여자 취급을 했습니다. 감독관을 신뢰할수 없어 교체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되어 성범식 과장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제 말을 잘 들어주었습니다. 그동안은 관악지청 자체를 신뢰할수 없어 본청으로 올려 달라고도 했는데 성과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제 마음에 안정할수 있었고 제 일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언제까지라도 받을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기다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장님은 아랫사람을 보듬어 주면서 교체요청을 받아들여 주지 않았지만 생각할수록 참 훌륭하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 칭찬합시다에 올려 드리고 싶은 마음있어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우리같이 힘없고 연약한 자들은 죽도록 일을 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도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 있고 날카롭게도 반응 했습니다. 그런데 그마음을 안정시켜  주셨기에 우리 과장님 같으신 분이 많이 계신다면 우리 근로자들에겐 더욱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언어로서 마음을 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언어가 상대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화를 부추기기도 하는데 우리 과장님은 그 모든 화를 제할수 있는 힘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하여 마음을 올려드리오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칭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