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오전9시1분에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진정관련 출석요구 
일시 : 2018.07.26 15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근로감독관 전정수로 말입니다. 

 전화를 해서 일을하고 있어서 출석을 못할거 같아서 서류나 다른걸로 
대처하고 싶다고 했더니 안된다 무조건 출석해라 
신고하신분이라 출석을 하셔야된다. 출석 2번있는데 안하시면 
퇴직금신고 무효가 된다기에 날짜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말만하면 다 안된다하시는지 날짜변경이 안되는 거였음 사전에 연락을 주셔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 일이 많아서 하나하나 연락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일이많아서 귀찮은건지 퇴직금 진행해줄 의사가 없는거 같더군요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고 혹시 서류 필요한게 있나싶어 전화를 바로 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총 5번을 더 했었습니다. 일부러 피하시는건지ㅡㅡ 

오후 1시58분에 전화를 하니 그제서야 6번 만에 받으시더군요 
출석할때 필요한 서류가 뭐있냐고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누구시냐고 이름이나 성함이 뭐냐고 묻는것도 아니고 
당황스러워서 네?이랬더니 아침에 전화하신분 같은데 누구시냐고 하더군요 
이름을 묻는거냐 꼭 이름을 말해야되는거냐 했더니 그럼 일한곳이 어디냐고 하더군요 회사냐 이런걸 물어보기시에 그걸 말해야되냐 그랬더니 일한곳에따라 서류가 다르다고 하시기에 미용실이라고했더니 
 근로입증할 서류들을 가지고 오라더군요 

미용실에서 근로 입증할수있는것들이 뭐있는지 물었더니 
전 원장이 퇴직금 주기로 한거냐,주기로 한거였음 종이가지고 오라는데 
그런 종이가 있었음 신고 자체를 안했겠죠 

미용실이란게 다들 퇴직금을 주기싫어하는 곳이란걸 누구보다 더 잘아는시는분이 

근로입증할 자료가없다 했더니 알아서 근로입증할거 찾아오랍니다 
없으면 어쩌냐니깐 그냥오랍니다. 

심사를 하실 생각이 있으신건지 근로자의 편에 서야되실분이 제가 말하는거는 
주장일수 있다 서로의 입장에서 판단해야된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마치 갑인거마냥 자기가 하는 형식대로 하기싫은 하지말란 식이더군요 더이상 이런 불친절한 감독관한테 받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