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상담차 고용센터에 방문했습니다 .
이런저런 상담을 하고 나오던중 안내데스크에 계신분께서
상담은 잘 하셨어요~?하고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상담했던 내용이 제가 궁금해하던 방향과는 다른쪽의 답변만들어서 
괜히왔나 싶은 생각하면서 나가던 길이었거든요 
그런기분으로 전 그 분께 
그냥 이런저런 상담했는데 딱 떨어지는 확답을 들은것같지는않아서 생각이 복잡해요.하니
그분께서 뭐 상담하셨는데요~?를 시작으로 그분과 저는 한참을 얘기했어요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친언니같고 정말 가까운사람같아서 이런저런 가정사얘기까지 하게되더라구요 ㅎㅎ^^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그분의 경험이나 그분이 알고있는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공유해주셨구요
짧았지만 좋은얘기 좋은정보 너무 잘듣고와서 고마운마음에 몇자 적어올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알고싶고 친해지고싶은분이예요
박순애님 그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