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에 소재하는 한 중견업체에 임원으로 근무하다 본의아니게 2017년 1월에 퇴직하게 되어 울산지청에 연차수당 및 퇴직금부지급에 따른 진정을 낸 후 담당근로감독관으로 선임인 손병희씨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뵐때부터 과중한 업무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시고 퇴직후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의 형편을 이해하시고 격려하시며 이 진정이 매우 어려운 내용이라 시간도 다소 걸릴 수 있고, 체불임금확인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저한테 양해를 구한 후 연차수당 및 퇴직금부지급을 여러사유를 대며 부인하는 사업주를 조사하고 설득하는 과정에 피로에 겹쳐 어려움을 호소하시면서도 휴일을 반납하거나 연장근로를 하시면서 까지 결국 체불금품확인을 해주셨고

이후 그동안 저의 체당금지급관련 근로자의 가지급과 연계된 사례가 없어 본청에 직접 서면질의하여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하여  체당금지급청구까지 해주신 열의와 성의 그리고 친절함에 무어라 고마움을 표시할 방법이 없어 국민참여마당에서 이를 높이 칭찬하여 모든 공무원의 귀감이 되셨으면 해서 두서없이 올립니다.

모든 공무원이 손병희근로감독관 처럼 민원해결을 위한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신다면 우리 모든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은 마음편히 일에만 몰두할 수 있을 것같고 또한 이게 나라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아 가감없이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