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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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예쁜 미소만큼 예쁜 마음씨의 경산고용센터 성숙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18-04-17
- 등록자
- 서하진
- 해당관서
- 경산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성숙희
- 공개범위
- 실명공개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위해 성숙희 선생님을 3번 만나뵈었습니다.
첫날에는 국비교육관련 다양한 제도에 대해 알려주시며, 저에게 가장 적합한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교육 참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던 상태였기에, 질문도 많이 하였고 상담시간도 길어졌는데, 끝가지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이때껏 만났던 공무원 선생님들과는 다른 느낌(과중한 업무로 인해 대부분 무표정 하시죠...)을 받았습니다.
최근 경산고용센터를 함께 방문했던 친구를 며칠 후 만났는데, “00야~ 얼마 전에 고용센터 갔었는데, 선생님에 엄청 친절하셔서 상담하고 나오는데 마음이 참 편안하더라. 너도 교육받을 일 있음 그분한테 한번 가봐”. 라고 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육 참가를 결정하고, 희망교육기관 두 곳을 고른 후 두 번째로 고용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교육기관 선정에서부터 여러 가지 생각할 것이 많아서 고민스러워하니, 이것저것 질문하신 후 미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고려하시어 저에게 가장 적합한 길을 추천해 주시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위축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카드발급에 대한 행정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향후 어떻게 진로 계획을 잡을 것인지부터, 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 등 저를 진심으로 염려해주고 함께 고민해주시는구나 하는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제가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그 시간이 되면 사실 하루의 끝자락이라 기력이 소진될 만한데도, 끝까지 성심성의껏 밝은 미소로 응대해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이러한 자세로 민원인을 상담해주시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역시 나에게 따뜻한 기운을 주시다니, 정말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세번째 만남... 오늘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서류들을 꼼꼼히 챙겨 보신 후 후속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육훈련에 대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교육 훈련 종료 후 취업계획, 자기개발(‘이런 분야는 어떤가? 그쪽으로 좀 더 준비하여 도전해주는 것은 어떠세요?’), 재무, 건강관리, 감정관리 등 제 인생설계를 유익한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다행히도 제 뒤에 민원인이 없었기에 길게 상담을 나눌 수 있어 저에게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늘 관공서를 방문하면 기계적으로 업무만 처리하고 돌아왔기에 별다른 감정이 없었는데, 성숙희 선생님과 3번의 만남은 처음으로 누군가로부터 밝고 따뜻한 기운을 받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꼼꼼하고 명확한 행정업무 처리는 기본이고, 민원인에게 긍정적인 기운까지 선사하시는 경산고용센터 엔젤 성숙희 선생님을 칭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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