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잔뜩 무거운 마음으로  부산고용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른 아침  조카와 함께 어리둥절한 상태로 센터를 방문한 순간 박점희님이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셨어요
사실 인터넷으로 먼저 신청을 하고 가려 했지만 인터넷을 봐도 잘 몰라서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일찍부터 서둘렀어요. 박점희님께서는  필요한 서류를 얘기해 주셨고 담당자를 잘 연결해 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긴장감이 풀어졌답니다. 
 관공서라는 공간이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데 끝까지 미소 잃지 않고 응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른한 봄날 사람에게 지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