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인친구들이 노동청에 구직문제로 문의할때 가끔씩 통역때문에 노동청을 함께 방문하곤 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이 이래저래 자주 찾아가며 일하시는 김영숙공무원님을 많이 귀찮게 함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항상 웃음과 친절함을 유지하십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진심어리게 안내해주시고 전화받으랴 안내하랴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한 얼굴이나 기분상한 얼굴을 전혀 보이지 않고 꾸준히 친절하게 그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며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제 외국인친구중에 한명도 이래저래 그분께 고맙고 감사하고 있고 이런분들이 우리 노동청이나 정부기관에서 인내하며 보여주시는 사랑은 외국인이나 내국이나 모두에게 좋은 인상과 감정을 심어주지 않나 싶습니다. 힘들게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내국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신 김영숙공무원님같은 분들은 칭찬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런분들을 교육해주시고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지원하시는 고용노동부에도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사랑과 지원 보여주시는 고용노동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