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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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퇴근도 하지 않고 노력해주신점에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8-03-07
- 등록자
- 송영신
- 해당관서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 해당공무원
- 김형근 특별관리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저는 1월 10일까지 근무를 했지만 11월말로 4대보험 상실신고를 대표님이 세무사를 통해 해 버리고 12월 26일날짜로 폐업신고를 하고는 카톡으로 폐업했다는 문구만 던지고는 태국으로 여행을 가셔서 1월 16일날 귀국하셨습니다. 그동안 혼자 업무하랴 폐업신고후 마무리 하느라 정신없이 지냈는데 12월,1월까지의 급여는 커녕 그럼 11월 말로 계산된 퇴직금을 요청하자 대표님께서는 퇴직금을 지급할 돈이 없어서 못 주신다는 일방적인 통보만 해 주셨습니다. 통보를 받고 저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임금도 체불된 상태여서 생활이 많이 힘들었던 터라 통신비 납부를 못해서 통신도 끊긴 상태로 악재였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만 노동청이 저희 구세주가 될것 같아 16일날 민원을 넣고 2월 21일까지 처리기간을 보면서 희망을 갖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설날 이후로 담당 조사관이 바뀐다면서 또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더 마음이 아파서 울고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성의없게 조서를 쓰고 대하는 태도가 성의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태도가 저를 두번이나 슬프게 해서 더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수 없어 지금의 김형근 담당관님께 용기를 내어 전화를 했고 통신비 미납으로 연락두절 상태라는것도 말씀드렸습니다. 하여 휴대폰 대신 집전화번호를 남겨드렸고 저는 오직 연락을 기다리느라 외출도 못하고 전화기만 쳐다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전화드렸던 상대쪽 김형근 담당관님의 목소리와 태도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말씀이라도 정말 힘드시겠다고 위로도 해주시면서 빠른 처리해줄테니 염려 말라고 하셨고 또한 바로 바로 피신청인과 전화 통화 결과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때문에 저 때문에 정말 퇴근도 하지 않으시면서 피신청인과의 접촉을 위해 늦게 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서 막 울었습니다. 제가 너무 애 써 주시는 김형근 담당관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 그냥 고맙습니다 라고 하자 도리어 이런일을 하시는게 당연하다고 겸손히 말씀하시는 김형근 담당관님 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쉽지만은 않은것을 저는 알기에 저는 더욱 감사했고 또한 제 가족이 담당관님처럼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하시는일이라면 하지 말라고 말렸을겁니다. 가족이 기다리셨을텐데 저 때문에 늦게 퇴근하시고 더욱 김형근 담당관님 가족분께 죄송하면서도 담당관님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노고와 도움덕분에 저는 무사히 퇴직급여를 받았습니다. 정말 담당관 한분에 100여건을 처리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힘들었다는 말씀보다는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신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김형근 담당관님 전에 담당관님은 약간 짜증내듯이 이런건수가 100여건이 넘으니 이해하라는 말씀만 기억나게 계속 하셨거든요! 따라서 정부가 더 많은 담당관님들을 고용해서 일처리 업무 단축 및 이 분들도 제 가족들이나 마찬가지이니 과도한 업무에서 업무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김형근 담당관님같이 억울한 노동자들을 위해 일해주실 분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정말 감사함에 올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____^*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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