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실업급여 인정을 받으려고 광주광산고용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저의 담당주무관은 송은주님이었는데,  부드럽고 조용한 인상으로 최대한 구직급여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서 일하시는 모습에 칭찬해주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구직급여자들이 고용센터를 방문할 때면 보통은 실업자라는 생각에  스스로 자괘감도 생기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럴 때 고용센터 담당주무관이 편한 분위기로 응대해주고,  민원인의 업무처리를 위해서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보여주시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고용센터라는 데가 항상 민원인이 많고 곤란한 민원인도 적지 않은 곳이라 응대하기가 썩 쉽지않을텐데  오늘 제가 만난 송은주 주무관은 그러한 업무태도와 자세가 몸에 배이신 분인 것 같습니다.  시종일관  부드럽고 편하게 대해주시고, 또 제가 미처  준비해 가지 못한  취업활동증명서를 고용센터에서 쉽게 보완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셔서 오늘 일을 빨리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송은주 주무관 감사합니다. 그리고 광산고용센터도 앞으로도 우리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