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를 찾는것에 불편하고 가기싫어하는 마음을 갖는것이 비단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무표정한 얼굴,사무적으로 대하는 목소리, 딱딱한 분위기,
그래서인지 유선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어쩔수없는 경우 방문을 하게되지만 영락없는 불친절함에 불편한 마음으로 돌아오곤한다.
오늘은 나의 편견을 깨부순 아주 고마운분께 마음을 전하고싶다.
나는 회사의직원채용을 담당하는 업무도하고있다.
잦은 직원들의 이직으로 회사 분위기가 안정되지않아 마음이 불편한무렵 지인의 조언으로 고용센터를 찾게됐다.
공신력이 있는곳에서 직원을 채용하는게 더 믿음직스러울거라는 바램으로......
그곳에서 아주 차분한 목소리에 밝은표정으로 사업장의 지원금업무를 보고계시는 그분을 만나 상담을 받는동안 이런분도 계시구나하고 너무고마웠고,
사업장에 지원해주는 지원금에 대해서도 상세하고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찾아오길 잘했구나 생각했다.
장기문 선생님!
여러가지로  좋은정보 많이듣고왔구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친절함이 아니라 몸에배여있는분이란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커피한잔 드리겠다고 했더니 한사코 손사래를 치시길래 고마운마음 이렇게라도 전합니다.
선생님의 친절함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