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회사를 나오면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해주시고 배려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근로감독관님 덕분으로 작년에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였고 남은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소액체당금이라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체불된 임금에 대해서도 체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연락주시고 신청할 수 있게 안내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소액체당금을 수령하고 1년이나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감독관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도 약간은 의아했습니다.

당시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같은 상태였는데

연락이 되지 안는 직원들까지 수소문해서 연락해주시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체당금 신청하러 간 날도 아주 긴 시간을 관심을 갖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무척이나 감동받았습니다.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되는 긴 시간인데도 다른 민원들의 애로사항 처리해주시면서도

긴 시간 이야기들 들어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내 남은 체당금도 모두 수령하였습니다.

제 개인적로는 취업을 하기 쉽지 않은 나이에 당한 불행한 일이지만

그래도 감독관님 덕분으로 체불 임금 전액에 대해서 구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을 다시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조영신 근로감독관님, 더 나아가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조영신 근로감독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