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임금체불로 9개월의 소액체당금 소송이 끝나기 까지 조영신 감독관님께서 많은 관심과 진심어린 걱정으로 좋은 쪽으로 해결되도록 힘써 주셨습니다. 
나머지 체당금도 찾을 수 있는 방도가 생겨 문자를 주셨는데 일일이 확인 전화까지 주셔가며, 신청하는 방법과 사유를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일반 서민의 입장에선 간단간 법률용어로 보내주는 문자는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전화를 주셨을땐 모르는 번호라 보이스피싱이나 스팸전화가 아닐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받게 되었는데 감독관님께서 친절히 그래서 전화 안 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웃으며 대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문자만 보내고 알아서 찾아가라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어떤 내용이고 왜 그런지 직접 전화를 하셔서 설명해 주시는 수고스러움을 아랑곳 하지 않으셨습니다. 

회사의 아니한 대처와 급여 체불에도 불구하고 떠밀려 나가다시피 했던 많은 직원들의 맘고생을 감독관님은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회사를 방문하셔서 근로자들에 대한 회사의 해결방안을 들으러 방문 하셨고, 문이 닫혀있어 만나지는 못 하셨지만 부당한 회사의 대처에 근로자들을 걱정해 주시는 감독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조영신 감독관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