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귀농하여 어쩔수 없이 합가를 위하여 별로 마음에도 없는 지방에 내려와 생활하게 되서 혼돈스럽고 남편이 귀농은 하였지만 변변한 수입도 없어 막막하던 차에 원거리 있는 직장을 다니다 합가를 위해 자진퇴사를 한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고용복지센터를 찾았는데 거기서 조미정 지원관님께서 상담을 해 주셨고 얼마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안내를 해 주시던지 약간 주눅 들었던 마음도 사라지고 편안해져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요즘 공무원들이 친절해 졌다고는 해도 조미정고용지원관님 때문에 영주에 대한 인상도 좋아졌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