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느날 회사를 그만두고 실직상태이 있을때 답답해서 부산동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때 한분이 저를 상담하였습니다 막막할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큰기대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할수록 그분의 진지함 그리고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 여러 일에  대한 방향과 정보등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주찾아가고 또 그분이 먼저 연락을 하셔서 안부와근황 을 물어보곤하였습니다 가족과도같은 관심에 새삼 세상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분이 자격증 취득을 권유하길래 늦었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하여 직업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취업을 하여 보람있게 일을 하고있습니다 일을 할수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근무할때 그분의 말씀 조언 등이 생각나곤 합니다 잘계시는지요 동구청에서 부산고용센터로 옮기셨을 때도 자주 찾아가서 조언을 들었습니다 변함없이 진실되게 미소를 지으며 상담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분은 부산고용복지+센터에 근무하시는 강청아 선생님이십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