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6년하다가 갑작스런 신랑의발령으로 영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은 어느정도 컸기에 주의사람을 사귈수있는기회가 쉽지가 않았고 영주사람들의 딱딱한 말투로인해 잔뜩이 겁이 났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취업패키지성공광고를 보고 노동청으로 상담신청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긴장속에서 두리번거릴때 너무도
밝은미소와 상냥한 말투속에 묻어나는 친절함에 반해
바로앉아 상담을 받고 영주특산물이며 영주에 좋은정보 많이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누군가와 마주앉아 이야기를할수있다는거에 감사했는데 너무도 친절해서 너무 너무 행복습니다.
모르는게 많아 전화를하면 전화응대또한 친절해서..감동

인사전하러 찾아뵈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여기 글로써나마 그때 그고마움을 전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저 적응도 잘하고 좋은곳에 취직도 했답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감사드리고요.기회가 되면 
언제 다시 보고싶습니다.
임제숙 선생민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미소와친절한 마음  계속 보고싶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