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법인에서 피보험자 신고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년전 법인의 이사로 인해 양재동으로 소재지가 옮겨지면서 
피보험자 업무를 담당자님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이
제가 속한 회사에서 하는 업무는 같을지라도 늘 업무를 처리 해주시던 분과 다른 분을 만나
새로운 분께 업무처리를 요청한다는 점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인력회사라는 법인의 특성과 그로인한 피보험자업무 신고처리량이 만만치 않기에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은 역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1년 전 첫 통화를 했을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상냥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고 시간을 많이 빼앗기셔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실텐데도
업무요청자가 기분좋게 통화를 시작해서 기분좋게 종료할 수 있다는것은 
제가 현재 업무를 맡고난 이후로는 처음인듯합니다.
같은 팀에서 이태희 담당자님과 통화를 해야하는 직원들도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업무처리를 요청드리게 될텐데 지금처럼 잘 부탁드립니다.
더운여름 힘차게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