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기 위해 11월 초에 박현정 상담사님을 만났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저의 형편과 처지에 귀 기울여 주시고 수험생으로서 앓고 있던 고충을 헤아려 주셨습니다. 그 후 상담사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 몇 번 뵙지 않았음에도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계획들로 산만했던 저의 스케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고 지금 시점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깨우쳐 주셨습니다. 면접시험을 잘 치르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김귀진 선생님과 임오숙 선생님께 저의 상황을 미리 알려주시고 직접 여쭤보기 어려워 주저하고 있을 때에는 상담사님께서 자문을 구하셔서 선생님들께 받고자 하는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면접날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서배해 주시고 면접 전에 약속된 알바스케줄도 면접을 마치고 할 수 있도록 권고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전화주셔서 프로그램은 잘 수료중인지 과정중에 고충은 없는지 등 친언니처럼 챙겨주셨습니다. 누군가를 꼼꼼히 챙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더없이 감사드립니다.ㅠㅠ 올 겨울 상담사님을 만나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응원 덧입고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마지막으로 상담에 친절하게 응해주신 이용주 상담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