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일 다른 길을 찾고자 퇴사한 뒤 경제적으로 많이 곤란해졌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사표 쓴 사람은 구직급여 비대상자라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정이 다급하고 좀 억울한(?)면도 있어 실업자 국비교육을 신청하기 위해 센터에 들러 구직급여에 대해서도 상담하게 되었고 최은희님이 주당56시간씩 9주연속 근무하다가 힘들어 퇴사한 사람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정말 꿈만 같았죠. 저는 퇴사전 6개월 이상을 아침 8시출근 밤 9시경 퇴근(주6일) 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되었습니다. 이후 최은희 님이 직접 회사로 연락하고 증빙서류를 받는등 해서 저는 구직급여를 받게 되었고 어려움에서 다소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노변 대백맨션 전기주임으로 재취업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이 글을 쓰려하였으나 취직이 보답이라 생각하고 동분서주하다가 늦었습니다. 제게 희망을 갖게 해주신 고마운 대구고용센타와 최은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오래 근무해서 조기취업수당도 받도록 하겠습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