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3월에 해고를 통보받고 인격적인 모욕감을 받아서 고용노동부에 부당해고와 퇴직금 미지급으로 신고를 했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결혼을 2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법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왠지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됐었지만 서인석 조정관님께서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처럼 챙겨주시고 저의 부당함을 이해해주시고 노력해주셔서 퇴직금의 절반정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퇴직금을 받을수도 없었을 뿐더러 사업주와 직접 통화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을것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적응하고 하느라 처리된지 몇달 지나 많이 늦었지만 중간에서 잘 처리해주신 서인석 조정관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