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일을 시작하며 아라코라는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하였고 최저임금이 안되는 급여를 6개월동안 받으며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정규직이 될 거라는 생각에 억울하긴 했지만 참고 일한 결과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동안 노동착취 됐다는 생각에 평택지청에 진정서를 올렸습니다.
노동청에 민원 올린 적은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했지만 심종민 감독관님의 친절하고 차근차근 절차를 설명 해주셔서 금방 마음을 열고 진술하게 되었습니다. 퇴직한지 5개월이 지난 일이라 어떤 증거를 가지고 와야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는데 감독관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증거 준비하면서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3주동안의 빠른 시일내에 저는 진술을 여러번 하고 아라코에서도 진술을 하러와 3자대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당한 임금에 대해 밝혀 지게 되었고 저는 받지 못한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것이 가능하게 되었을때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혼자로는 할 수 없는 일을 감독관님이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다른회사에 입사하여 근로기준에 맞는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노동청에 출석했을 때 근로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어 스스로 잘 챙기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더욱이 좋은건 아라코에서는 이번 일로 인턴임금을 최저임금이상으로 올리게 되었고 나와 같은 부당한 임금을 받을 사람이 없다는거에 기뻤습니다.
심종민 감독관님이 말투 하나하나에 꼼꼼함이 묻어나서 일처리를 잘하실거 같아 믿음이 갔습니다. 본인일 처럼 앞서 해결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마터면 노동착취로 끝날 일을 임금체불된 부분을 해결해 주시고 한 회사의 인턴임금제도를 변화시키게 되었습니다.
심종민 감독관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는 사회의 약자들도 힘을 낼 수 있게 노동청에 심종민 감독관님 같은 인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독관님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