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작년부터 체불임금으로 질의 및 서식 민원을 여러차례 노동청에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감독관님을 뵙고 통화했었습니다만
한결같이 노동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주신 분이 계셔서 이곳에 몇자 적어봅니다

이동훈 감독관님께서는 기억 못하시겠지만
지난 1,2월에 질의민원으로 처음 제 담당이 되셨었습니다
당시 추가 문의사항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셔서 번호를 저장했었습니다
한달쯤 후 서식민원을 접수하고 배정받은 박진홍 감독관님과 통화가 되지 않아
급한 마음에 이동훈 감독관님께 전화드린 적이 있습니다
퇴근시간도 지났고 담당이 아니신데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걱정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식민원에 이동훈 감독관님을 배정받고 안심하고 출석일에 찾아가 &ampamp#48476습니다
제 형편이 어려워 채당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여러모로 편의를 봐주시고
직접 건물 밖으로 나가 안내까지 해 주셨습니다
포기하고 있었던 실업급여도 혹시나 싶어 여쭤봤을 뿐인데
따로 알아보셨는지 다음날 가능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필요한 서류도 다시 알려준다셨구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정말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황사 심한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힘든 일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힘없는 노동자를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동훈 감독관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