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말 다니던 직장을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고 가장인 제가 이러다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조심스레 광명고용센터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는 상담을 받으면서 저는 다시 할수있다는 희망을 갔게되었습니다. 그런후 시간이 지나서 저의 까다로운 채용조건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직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의 몇날 며칠 채용을 위해 힘써주신 배남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곳에서 제 꿈을 보았고 배남진님으로부터 삶의 희망을 얻었습니다. 제가 노동부장관이라도 되면 배남진님께 표창이라도 하고 싶은맘 간절합니다. 높으신 분이 이글을 꼭 보시기 바라며 이런 분이 있기에 아직도 우리 사회는 살만한가 봅니다. 배남진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신이 있어 지난 겨울은 따뜻했습니다. 이봄 흩날리는 벚꽃 잎들도 당신을 위한 몸부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