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항고용지원센터 정순희 선생님의 진심어린 도움과 위로에 깊은 감동을 받아 글을 남깁니다.
저는 1년전부터 구직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계약직 직원이었으나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1년동안 구직활동만 계속하면서 어려운 사정에 놓여있었습니다. 조건이나 환경 등이 취업에 어려운 상황들이 있어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용기를 내어 무작정 고용지원센터에 찾아가 취업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혼자 어려워하고 고민하고 있었던 제게 정순희 선생님은 따뜻하게 이야기들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상담약속도 잡지 않고 찾아갔던터라 정순희 선생님은 다른 구직자 면담이나 전화 문의로 바쁜 상황이셨으나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모습에 제가 눈물을 보이자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시면서 위로해주셨습니다. 혼자서 힘든 상황이었으나 정순희 선생님의 그런 마음만으로도 저는 용기와 희망이 생겼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봐주시면서 기본적인 내용부터 상세한 부분까지 짚어주시고 취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제가 잘 할수 있는 분야를 알선해주시면서 1년만에 면접의 기회도 생겼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른 부서로 이동하시면서 업무가 변경될때도 일일이 전화를 주시면서 계속 도움을 주지못하여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제 일처럼 저를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그동안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변화할만큼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보다 더 위로가 되어주시고 용기를 주신 덕분에 저는 상담을 받은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재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정순희 선생님께서는 취업이 된 후에 축하전화까지 챙겨주시면서 본인일처럼 기뻐해주셨습니다. 취업이 어려워 힘들었던 제게 실업급여보다 더 큰 힘이 되어주신 정순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저와 같이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고용지원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정순희 선생님 같이 좋은 분들을 만나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