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설립 첫해 경험부족과 열정으로 원만한 노사관계를 못 이뤄 잦은 민원을 제기 과도한 업무부담을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게 조곤조곤 조언과 현장방문 의견청취 등으로 원만한 노사관계 회복에 노력을 기울여 주신 서울북부지청 근로개선과장님, 하치욱, 유호정감독관께 감사를 드립니다

엊그제 대추나무에 걸린 연 처럼 얽힌 노사관계가 정상화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그 과정에 중립적 위치에서 하감독관의 역할이 막중했습니다

감독관하면 퉁명하고 법과규정을 내세우리라는 선입관이 있던 제게
“이런 모범 감독관도 있었구나”하는 그릇된 선입관이 불식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업장의 노사관계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