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업기술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증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스타직업훈련교사(17명)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타교사인증서를 수여받으면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사실, 직장에서는 교육훈련부서 교수(교사)는 기피하는 보직이지만, 국가가 인정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스타교사 17명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의회도 만들고 각자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제작하여 널리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스타교사 협의회 회장을 맡아 스타교사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분을 여러 명 만났습니다. 

스타교사 활성화 방안 및 스타교사 노하우 책자 보급을 위해 김재성 사무관을 만나러 과천 청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세종시로 이사 준비관계로 바쁜 중에도 친절하게 대해 주었으며 의견을 끝까지 청취하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전화로 스타교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적적 소통하려는 자세에 칭찬을 보냅니다.

 

1987년부터 정부기관 및 국회에 출입하면서 공무원이 고압적이고 친절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김재성 사무관은 공무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또한, 저는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친절과 미소 그리고 배려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김재성 사무관과 같은 공무원 및 국민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