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배움카드 발급 관련 상담을 해주신 노진숙님을 칭찬합니다.

낯설고 서먹한 분위기에 방문하게 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갔을 때
참 훈훈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바람부는 오전 일찍이 몸과 마음이 썰렁한채로
별걸 다 물어보는 사람이 되어 이것저것 질문했죠.

담당자코너에 앉아있는데, 앞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내용이 참 훈훈했어요.
용기를 주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갑자기 친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까봐 노트에 자신의 감상을 적는 노트도 있었어요.
작은 배려가 이렇게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구나 생각하며 참 많이 감동했습니다. 

실제로 상담 내용도 찬찬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