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천이 집이고, 서울 강남에서 일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었는데 사업주는 일할 사람을 구해 놓지 않고 그만 두었다고 임금을 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노동청에 민원을 하였고, 다음날 조영신감독관님한테 연락이 왔는데 임금을 받지 못한 이유가 뭐냐 묻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사업주와 통화를 하였는지 사업주한테 반납하지 않은 물건이 있냐고 하면서 물건을 반납하면 임금을 지급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하면 속히 보내라 하였습니다. 제가 퇴직시 미처 사업주한테 반납하지 않은 물건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3일만에 임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제가 전화를 할때는 사업주가 막무가내로 법대로 하라고 했었는데 감독관님의 도움을 받아 정말 초고속으로 민원을 해결 받았습니다. 보통 민원 해결 받으려면 1개월이 걸린다 했었는데 저는 참으로 빨리 해결을 받았습니다. 조영신감독관님 너무 감사합니다. 힘없는 근로자편에 서서 일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