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항에 살고 있는 평범한 60대 가장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11월쯤 회사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

벼룩시장도 보고 인터넷도 뒤져가며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 보려고 노력을 했으나 쉽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포항 고용노동부에 있는 정순희라는 분께서 정보를 주어

재취업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많고 배운거라곤 철강회사에서 물품하역 관련 일밖에는 몰랐으나

이렇게 도움을 얻어 재취업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요전에 잠깐 다니던 곳은 주말도 없어 퇴근도 늦어 몸이 매우 고단했는데

이번에 다니게 된 곳은 

가족과 어울릴 시간도 있고 퇴근도 전보다 빨라졌습니다.

이런 곳을 소개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글로나마 남기려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