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직을 마무리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할때의 어색함이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매월 취업 희망카드를 들고 와야하는 심정 또한 어색하기 짝이 없다.
때론 잘못해서 지적도 받고 때론 잘못해서 실업급여를 못받을 위기에서도 저를 담당하신분은 조일원님의 친절함이 어색함을 이길수 있었고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을때 옆 동료이신 이남옥님이 자기일 처럼 친절히 또 알지못했던 일까지 자세히 설명해줘서 오늘 드뎌 졸업 아닌 졸업을 한다.
아직 원하는 곳에 일자리를 구하진 못했지만 다시한번 용기를 내서 일자리를 구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친절히 응대해 주시고 모르는것 가르쳐 주시며 마무리를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신 두분과 청주공센타 모든 직원 가정과 직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