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정으로 올 2월 갑자기 회사가 휴업이란걸 하게되어 휴업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고용센타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담당선생님으로부터 휴업계획신고서 작성요령부터 서식 하나하나를 자세하게 안내받았지만 그저 생소하기만하고 낯설어서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참 막막했었지요.
그걸 눈치채셨는지 선생님은 일일이 예문을 작성하여 양식을 메일로 송부해주시고 제가 보내드린 문서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하나하나 체크한 후 수정보완해서 다시 메일로 송부해주시고.
7월까지 휴업기간동안 제가 매번 실수를 반복할때마다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주셔서 회사가 어려울때 휴업수당을 수령할 수 있게되어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요번일을 계기로 회사에서 매월 납입하는 고용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되었고 또 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답답한 사람에게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김예주 선생님께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