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작년 10월 유방암 판정을 받아 좌절감과 낙담속에 집사람 간호를 하다가
항암치료 후 많이 호전되어 다시 취업코자 구직 등록을 하였더니 
강남고용센터 김순자 선생님이 연락을 하셔서 면접후 바로 취업되어 지금 일하고 있는 60세 남성입니다. 

지금도 귀에 생생한것은 제가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하니 기도할게요  하는 
김순자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내일부터 일 나간다고 하니 너무나 좋아하시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일보다는 나쁜일이 더 많았던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희망을 주신 고용노동부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집사람은 방사선 치료까지 마치고 더욱 좋아졌습니다. 

김순자 선생님 저 오늘은 비번이고요, 내일 출근합니다.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