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관청  담당자의 무성의. 무뚝뚝.  일관된 굳은 표정~~

각인된  대관청  이미지로  관청 업무를 도외시하고 지내온 세월.

본인의 답답함에  스스로 찾아간   관청.  면담 담당자

김동형감독관!

어느 정도 공무에 젖은듯한  나이를 느끼게 하는 외모로  당연하겠지 

하는 선입견으로 마주한 상담시간.

하지만 세심하고 구체적인 내용 파악과  항상  미소머금은 표정.  

히야~~  막연하게  갖고 있던  선입견의 본인이  미안스러웠고  

고마웠습니다.

임금 체불에 대한 상담 후.

세차례 이상  유선으로  진행되는 사항 점검 및  안심시켜 주는 봉사마음.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어제 7월31일에사 예상  금액보다는

미치지 못하지만  임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어렵게 꼬여있는 개인 생활 형편에  그나마  많은 도움이 되어  

깊은 한숨. 내뱉을 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원인도 없이  본인에  각인되었던  관청  담당자의 무뚝뚝함과

괜한  우월심에  거부감을  놀라움으로 많은 송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동형감독관님!!

밝게  설명해 주신 미소띈 모습.  꼼꼼히  챙겨 주신 세심함에  솔직히 

편안함과 안도함  그리고  감사함을  진심으로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부디  답답한  마음으로  찾아 오는 민원인을  저에게 베풀어 주신  마음

과  표정으로  맞아 주시어  안정할 수 있고  신뢰를 갖일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십시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동형감독관님!!

건강 조심하시옵고   항상 밝은  웃음띠는  가정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