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인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위치한 사하구의 기업발전협의회 사무국장입니다.
올초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 통화와 만남을 가진 부산고용센터 지역협력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희주 팀장의 열정과 친절을 칭찬하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올해에만 3차례나 일자리컨설팅팀과 함께 사하지역을 찾아와서 기업들을 상대로 인사,노무 및 기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상담을 실시해서 기업들의 고용노동분야에 대한 궁금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어 노동청에서 먼 거리에 있는 우리 사하구내 업체들로서는 여간 편리하고 고마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협업화산업단지(일명 무지개공단)의 경우 노선버스가 전무하고 마을버스(5번,배차간격 20~30분)만이 
운행되고 있어 근로자들 출. 퇴근이 어려워 취업기피로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고 구직자들이 회사방문을 꺼리는 등 심각한 구인난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희주 팀장은 올초부터 부산시,경제진흥원,사하구청 등을 부지런히 쫓아 다니더니 부산시에서 우리공단에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협의회도 통근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회원기업의 연명서를 부산시와 사하구청에 조만간 제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산고용노동청장께서 직접 나서서 우리 산업단지내의 근로자 숙소와 식당 등 편의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관심표명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임금체불이나 해고 문제를 조사하는 등 기업주를 질책하고 점검하는 근로감독관의 모습이 아닌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기관이 고용노동청임을 박희주 지역협력팀장을 통해 인식을
새롭게 하게되었습니다. 고용노동청의 친절과 열정 그리고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 써 주시는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