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들의 임금 체불및 기타등등의 문제를 상담하는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몇년동안 일을 하면서 많은 감독관님을 만나봤었습니다. 
살갑게 해주시거나 설명을 잘해주시는 감독관님이 계신반면, 사실 저보다 잘 모른다는 생각이든 감독관님도 계십니다..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신다라기 보다 대충 해보다가 아니면 기소로 넘겨 버리거나 지명통보로 넘기시는 감독관님을 봐왔었습니다. 

많은 업무량에 임금 퇴직금 이런문제 뿐만아니라 등등의 많은 것을 처리하느라 업무가 과중한것을 알지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사람은 절박하기 마련인데. 설명이나마 잘 해주시면 그만큼 마음의 짐도 덜어지기도 합니다. 

비록 많이 않은 금액이지만 몇번이나 업체를 찾아가서 협의를 이끌어 내주신 감독관님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