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센터를 방문했던날.
장애인분과 상담중이셨습니다. 또박또박한 말투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며, 우리 잘해 보자며 용기 북돋아 주시고 
여러번의 반복설명에도 짜증한번 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셨습니다.
뭉클 했습니다.

제차례.
소심하고 버벅거리는 작은 저의 목소리가 답답하실만도한데 귀기울여 주시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 뒤 몇차례의 상담에도 자신의 사례를
얘기해 주시며 제 맘을 많이 헤아려 주셨습니다.

교육중에 제가 입원 생활하게 됐는데 걱정 많이 해 주시고 결석일 수 챙겨 
주시며 신경 많이 써 주셨습니다.

취업희망프로그램으로 금전적인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이진경님이 제게 주신 따뜻함과 정신적인 희망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