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올해 마흔하고도 ...???
어느새 이리도 많은 숫자를 담고 있었나 싶다.
두아이의 엄마로,그리고 한사람의 부인으로서 삶을 사느라 내 인생은 
잊고 있던 어느날,
이곳 수원 고용센터를 찾았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나와의 인연 이선영 상담쌤.
똑 부러진 목소리에 당찬 모습 그러나 의외로 여려보인 예쁜 얼굴...
내가 본 첫인상의 모습이었다. 
사실 고용센터에 들러 어떤 기대감도 크게 갖진 않았었다.
그렇지만 나는 될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최면과
그리고 옆에서 조언과 자신감을 잃지 않게 도와준 
이 분이 있어서 오늘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한다. 
&ampquot나 취직되었어.&ampquot
&ampquot어디서 소개시켜줬어?&ampquot
&ampquot고용센터! 30번이야 이선영 쌤이라고 똑똑하고 순발력있고 그리고
너무 능력이 많은 분의 소개로 ㅎ ㅎ&ampquot
이선영 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칭찬, 칭찬. 또 칭찬하고픈 예쁜 쌤입니다.
출근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나이많은 저를 믿고 추천해 주신 쌤께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해보렵니다.
그리고 꼭 그곳에서 정년퇴직까지 할 수 있게 거미줄처럼 꽉 붙어 있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