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칭찬입니다.
6월 19일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원 면접시험이 있었습니다.
면접자들은 큰 강당에서 쥐죽은듯이 시계만 바라보고 초조하게 자기 순서를 기댜리고 있습니다. 1시간마다 채워진 스케줄표에 의해 당연히 면접을 보겠지 하면서..
그 마음을 다음과 같이 카페에서 퍼다 담아보겠습니다.
- 모두 검정색 정장으로 1-2시간씩 떨면서 기다리면서 완전 지쳐버림
- 정말 왜 그리 대기시간은 긴지 기다리다 지치더라구요, 저흰 3시간 대기했습니다
  운영의 융통성도 없고 일부러 그런건지 불합격보다 면접운영이 더 짜증나더군요

면접관들과 기획총괄과 모두 칭찬해줍시다.
- 고용노동부는 6개월 단기라도 이렇게 어려운 자리야 이 맹추들아
- 시험의 합격이란 이런 인내가 필요하단다. 하기 싫으면 박차고 나가 이 겁쟁이들아
- 너희들은 이렇게 기다려도 아무말도 못하며 마음속으로 엄청 쫄겠지 이 루저들아
이러한 교육을 
산 교육을 무료로 국민들을 교육시킨 그 교육열을 칭찬합니다.
칭찬릴레이는 다음 부처로 그리고 청와대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왜 - 모든 공무원들이 보고 배워야 할 행정편의주의와 권위주의 교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