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부지원금 부당사용 감사원 지적사항에 대한 노동부 남부지청의 확인 점검이 있었는데.. 수령기업이 적반하장 막무가내로 소리지르고 전화통이 터지도록 쌍말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운영기관인 저희 담당 여직원은 물론 많은 직원들이 전화 노이로제 걸릴만큼 상처받고 황당한 며칠이었는데.. 그런 상황속에서도 서울남부고용센터 취업지원2과 김미경씨는 꿋꿋하고 침착하게 전화하고 찾아가고 끝내는 해결하는걸 보고 정말 대단하고 신뢰스러워 칭찬하고 싶습니다. 어디 막무가내 민원이 이것뿐 이었겠습니까? 요즘 보면 고용노동부 취업복지담당 공무원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하루종일 전화통 붙잡고 있구요 민원인들 소리지르고 호통치고 보는사람도 숨이 콱콱 막히는데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습니까?  부디 힘내시구요.. 우매한 백성들 삶이 고달프다보니 그래도 의지할곳 고용노동부밖에 없어 투정부린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뵙진 못했지만 복지천사 김미경님께 감사드리구요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용노동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