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1근로자의 날에 고용노동부 장관님 표창을 받은 사민정입니다.
송곡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호텔프리마(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게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제가 있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고용센터 박종필 공무원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의 글을 남김니다.

2년 전인 2011년 제가 3학년에 재학중일 때 고용센터에서 선취업 후진학 맞춤 프로그램(WING-1829)을 저희 학교에서 진행하였고, 저도 그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호텔비지니스학과 전공을 살려 취업할 생각은 있었지만 어디로 취업을 해야 할지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고용센터 박종필 선생님께서 저희 학교를 찾아와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취업처를 연결해 주셨고, 그해 9월 1일 프리마호텔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뒤 늦게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호텔에서는 전문대졸 이상을 채용하던 것을 고용센터 박종필 선생님께서 회사를 직접 찾아와 특성화고등학생을 채용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셨다는 것을 업무 지원팀으로 발령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고용센터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프리마 호텔과 송곡관광고를 산,학,관으로 연결하여 주셨기에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학 연계와 함께 인턴 지원금을 회사에 지원해 주셨고, 취업 이후에도 KTV를 통해 특성화고 취업 우수사례로 제가 인터뷰 하도록 주선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심으로 성실히 근무하게 되었고, 식음료팀에서 홀 서빙 업무로 근무를 시작 한지 8개월 만에 경영관리팀(인사, 총무)으로 추천되어 현재는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인사팀 직원으로 후배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장에 갔을 때 박종필 선생님을 우연히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서울서부고용센터로 발령이 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도 여전히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을 위해 박람회 관계자로 분주히 뛰고 계시더군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바쁘셔서 말씀을 다 드리지 못했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호텔 프리마에 선 취업하여 직장을 다니며 현재는 후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꿈을 갖고 사회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고용센터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끔 공무원이 복지부동하다고 하는 부정적인 기사를 접하는데, 기업과 특성화고를 찾아다니며 취업을 연결해 주시는 박종필 선생님 같은 분이 소개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박종필 공무원 선생님 꼭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선생님! 늘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