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뇌종양 수술을 받으시면서 퇴직하시고 
이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셔서
실업급여에 자료문의를 드렸습니다.

전화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차근차근 설명주시고 
팩스까지 받았는지 확인전화까지 주셨습니다.

어머님이 아프셨던걸로도 무지 속상했고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실업급여 신청이 
굉장히 복잡하고 필요한 서류들이 많아 답답했었습니다.

헌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일과 사람들, 그리고 전화까지 힘드실텐데 
따뜻한 목소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회사들은 쉬는데 
공무원선생님들은 쉬지 못하시나봐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꼭 건강챙기세요..


감사합니다. 한병헌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