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청한 육아휴직급여 관련해서
입금도 안되고 신청되었다는 문자도 없어 불안한 마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권미영 담당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드릴당시 지난주 내방해서 신청서를 제출한상태였기에
왜 아직처리가 안되고있나 하는 불쾌함을 가지고 전화를 한거였습니다.

근데 14일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몰랐었고 좀더기다려야 하는구나 싶었는데

너무나 친절하게도 직접 조회해서 확인도 해주시고
바쁘신데 꼼꼼하게 도와주시고 성의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저의 민원성 전화에 오히려 기분이 상하셨을텐데
기분좋게 해주셔서 전화를 끊을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친절한 통화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할수있을거 같아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권미영 담당자 덕분에 바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친절한 상담 부탁드리구요

따뜻한 봄날 햇살처럼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