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대구고용센터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내성적에 소극적인 성격이라 대인관계와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첨에는 이런 프로그램을 왜 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었고,
프로그램에 잘 따라 가지 못해 혼자 끙끙 거리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 놓고 했었는데 친절하게 방향을 잡아 주셨습니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도 잘 이끌어 주셨고 지금은 나름 혼자 여기저기 알아 보기도 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있답니다.

집단상담...이 프로그램 나처럼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힘들수도 있을건데
지나고 나니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표현력도 많이 딸려서 예쁘게는 못 쓰겠네요~

그때 함께 참여 하였던 모든 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항상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