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고용센터 이희경 님을 칭찬합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2010년에 배움카드로 제과. 제빵.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은 하였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서 2013년1월에 다시 서울북부고용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왕에 시작한 요리를 여러 방면으로 접하여 기술습득을 하고 자격증을 더 취득하면 취업 이되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 구직신청을 하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몇일 이 지나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미소가 담긴 목소리로 신청은 다른 선생님께 하셨는데 제가 담당을 하게 되어 전화을 드렸다고 하면서 상담 날짜 와 시간을 알려주면서 6층 에 오시면 출입구에서 바른쪽에 있다면서 자리 위치까지 자세하게 안내해주시더군요. 전화를 끊고 참으로 친절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상담일에 몇 번 상담을 받고 마지막 상담일에 상담시간보다 일찍 도착 하게 되어 대기석에서 앉아있는데 이희경 님이 저를 어떻게 알아보시고 인사를 하면서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어떻게 하느냐고 하면서 마치 본인의 잘못 인 것처럼 미안 해 하면서 점심은 드셨느냐고 하여 제가 너무 죄송했습니다.

하루 종일 바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피곤도 할 터인데 피곤한 내색 없이 한 사람 한 사람 에게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는 것은 몸에 배인 친절이 아니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이희경 님을 칭찬합니다.